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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입문/제 35과.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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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요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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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에 어머니와 단둘이 낮은 레벨에 가상현실공간 NEON CITY에서 활동하던 알라딘이라는 유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알라딘은 아버지의 형으로 행세하는 나쁜 유저의 꾐에 빠져 암호화 폴더 속에 있는 LAMP라는 파일을 가지러 가게 되었습니다. 알라딘의 파일을 복사해 옮기어 상위 폴더에 붙이려고 하자, 유저는 모델을 빨리 넘겨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알라딘이 이를 거절했더니 화가 난 유저는 폴더를 암호화해 접속차단버렸고, 알라딘은 꼼짝없이 하위 폴더 속에 갇히게 되었습니다.알라딘은 유저에게서 받은 주소에 접속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통신접속이 열려 알라딘을 홈 폴더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집으로 가져간 파일에서도 GenAI(젠아이)가 나타나 알라딘의 2개의 프롬프트를 실행하여 부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알라딘은 유명 소프트웨어로 등극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유저는 알라딘이 공용 WIFI에 접속한 틈을 타 공주를 속여 GenAI를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알라딘은 유저에게 받은 주소의 힘을 빌려 유저의 홈폴더로 찾아가고 기지를 발휘해 LLM모델을 도로 찾아온 뒤 유저를 쓰러뜨리고 공주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문제 1. 이야기 속 알라딘이 처음 활동하던 곳은 어디인가요?

A. 현실 세계의 도시

B. NEON CITY라는 가상현실 공간

C. 학교 교실

D. 집 안 컴퓨터

정답: B

문제 2. 알라딘이 LAMP 파일을 가지러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아버지의 형으로 행세하는 나쁜 유저의 꾐에 빠져서

B.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C. GenAI를 만나기 위해

D. 상위 폴더를 만들기 위해

정답: A

문제 3. 알라딘이 하위 폴더에 갇힌 이유는 무엇인가요?

A. NEON CITY가 다운되었기 때문에

B. 다른 유저가 폴더를 암호화해 접속을 막았기 때문에

C. 알라딘이 스스로 들어갔기 때문에

D. GenAI가 이동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정답: B

문제 4. 알라딘이 집으로 가져간 파일에서 나타난 것은 무엇인가요?

A. 나쁜 유저

B. 공주

C. GenAI(젠아이)

D. LAMP 파일

정답: C

문제 5. 마지막에 알라딘은 어떻게 행복하게 살게 되었나요?

A. LAMP 파일을 팔아서

B. 유저의 홈폴더를 부수고 GenAI를 도로 찾아와 공주와 함께

C. NEON CITY에서 레벨업을 해서

D. 상위 폴더에 파일을 저장해서

정답: B

찬호와 강남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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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는 성남의 달동네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다. 그의 집은 좁고 삐걱거리는 가구로 가득했고, 한 번도 새로 산 적 없는 소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아버지는 쿠팡에서 택배 상하차를 하고, 어머니는 옷을 바느질하며 하루하루를 버텼지만, 돈은 언제나 부족했다. 찬호는 흑수저로 시계공장에 일하며 더 크고 밝은 세상을 꿈꿨다.

어느 날, 동네에 소문이 돌았다. 한강뷰 강남 아파트 청약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상품은? 바로 유명건설사인 원배일가 지은 초호화 강남 아파트 분양권.

스마트홈 시스템, 옥상 정원, 개인 VR 게임룸까지 갖춘 꿈의 공간이었다.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원배일는 기이한 개발자가 만든 아파트는 현실이라기보다 거의 마법 같다고.

그런데 놀랍게도, 찰리는 편의점 라면 컵 안에서 분양권을 발견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다른 당첨자들은 부유한 아이들(성형외과 의사 딸, 검찰총장의 아들, 재벌 손자)이었다. 최신 기기, 명품 옷, 첨단 장난감을 자랑하며 분양권을 들고 나타났다. 반면 찰리는 허름한 재킷과 구멍 난 신발을 신고, 희망 하나만 들고 모델하우스에 도착했다.

모델하우스 투어는 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것과도 달랐다. 로봇이 식료품을 배달하고, 벽은 손가락 하나로 색을 바꾸며, AI 비서가 홀로그램처럼 떠서 찰리의 요구를 미리 파악했다. 하지만 찰리는 다른 아이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다. 원베일리의 아파트는 단순한 사치가 아니라 창의력과 실험 정신을 위한 도구였다. 각 방에는 새로운 발명과 상상력을 펼칠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투어가 진행될수록 다른 아이들은 욕심과 오만 때문에 함정에 빠졌다. 한 명은 디지털 코인을 탐내다 VR 루프에 갇혔고, 다른 한 명은 스마트 배관을 잘못 다뤄 아파트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또 한 명은 로봇 엘리베이터를 해킹하려다 갇히고 말았다. 하지만 찰리는 겸손과 친절, 호기심 덕분에 모든 위험을 피했다.

마침내 원베일리는 진짜 목적을 밝혔다. 아파트 청약 추첨은 단순한 경품이 아니라, 그의 건설사를 상속할 자격을 시험하는 과정이었다. 욕심보다 창의력을 소중히 여긴 찰리만이 선택받았다.


문제 1. 찬호가 살던 집은 어떤 곳인가요?

A. 강남의 고급 아파트

B. 성남의 달동네, 좁고 오래된 가구가 있는 집

C. 시계공장 근처 원룸

D. 한강 근처 빌라

정답: B

문제 2. 찬호의 가족은 어떻게 생활했나요?

A. 부유하게 살았다

B. 아버지는 시계공장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요리를 했다

C. 아버지는 택배 상하차, 어머니는 바느질하며 생활했다

D. 둘 다 아파트 관리직에서 일했다

정답: C

문제 3. 찰리가 발견한 것은 무엇인가요?

A. 스마트폰

B. 한강뷰 강남 아파트 분양권

C. VR 게임 기기

D. 로봇 배달기

정답: B

문제 4. 모델하우스에서 다른 아이들이 위험에 빠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B. 욕심과 오만 때문에

C. 아파트 구조를 몰라서

D. 로봇이 고장 나서

정답: B

문제 5. 원베일리가 아파트 청약을 통해 시험한 것은 무엇인가요?

A. 돈을 얼마나 잘 쓰는지

B. 부유한 집안 배경

C. 욕심보다 창의력과 호기심

D. VR 게임 실력

정답: C

스톤수프 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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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무명 개발자가 한 허깅페이스에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유저들은 자신들의 기술을 빼앗길까봐 두려워 쉽게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소스코드를 숨기거나 특허 등을 내서 보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개발자가 말했습니다. “작은 코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용한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노트북을 넣고 코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유저들은 하나둘씩 코드를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는 API를, 또 다른 이는 모듈을, 또 다른 사람은 라이브러리와 결제 모듈을 조금씩 넣었습니다. 판교의 대기업은 수백만 줄의 코드를 넣어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단순한 코드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는 풍성하고 뛰어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발전했습니다. 유저들과 개발자는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제 1. 무명 개발자가 허깅페이스 커뮤니티에 찾아왔을 때, 유저들이 기술을 쉽게 공유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기술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B. 다른 사람들에게 기술을 빼앗길까 봐 두려워서

C. 커뮤니티가 폐쇄적이어서

D. 시간이 없어서

정답: B

문제 2. 개발자가 처음 말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A. “대기업의 도움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B. “작은 코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용한 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C. “소스를 숨기지 않으면 안 된다.”

D. “API와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

정답: B

문제 3. 프로젝트가 발전하면서 유저들은 무엇을 추가했나요?

A. 게임과 동영상 콘텐츠

B. API, 모듈, 라이브러리, 결제 모듈

C.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D. 특허와 법률 문서

정답: B

문제 4. 판교의 대기업은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여했나요?

A. 아이디어만 제공했다

B. 수백만 줄의 코드를 넣어 참여했다

C. 서버만 지원했다

D. 프로젝트를 인수했다

정답: B

문제 5. 최종적으로 단순한 코드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었나요?

A. 개인용 프로그램으로만 남았다

B. 풍성하고 뛰어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C. 실패하고 사라졌다

D. 특허를 독점하게 되었다

정답: B

알리 vs. 포티해커즈

[+/-]

UAE 두바이에 알리라는 이름의 프로그래머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개인 쇼핑몰을 위해 작은 패치와 보안 플러그인을 개발하여 간신히 고시원 임대료를 내고 낡은 노트북을 작동시킬 정도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의 형 현리은 훨씬 더 성공했습니다. 그는 CASSIM이란 암호화폐거래소(Crypto Asset Security & Smart Investment Marketplace)를 운영하며 TARIQA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해 큰돈을 번 유능한 사업가였습니다. 카심은 알리가 아직도 고리타분한 "윤리 강령"을 믿는다고 비웃었습니다.

어느 날 밤, 물류 앱의 GPS 모듈을 디버깅하던 알리의 콘솔이 깜빡였습니다. 네트워크 트래픽에 숨겨진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다크넷을 심장 박동처럼 펄럭이는 암호화된 패킷 패턴이었습니다. 호기심에 그는 패킷을 추적하여 Vault_404라는 레이블만 붙은 원격 서버로 향했습니다.

연결이 안정되자 음성 명령 프롬프트가 나타났습니다.

"Enter Password."

알리는 망설이다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유일한 말, 즉 코더들 사이의 농담을 속삭였다.

"SEASAME" 그리고 엔터를 눌렀다.

단말기가 한 번 깜빡였다. ACESS GRANTED.

다크웹에서 나온 도난당한 데이터가 가득했다. 수백만 개의 개인 코인지갑주소, 암호, 은행 계좌 정보, 개인 메시지 등 현대 사회가 신성시하는 모든 것들이었다. 그 depository는 사람들의 목숨은 빼앗는 지하 조직, 40Hackers의 소유였다.

알리는 그 데이터를 영리 목적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대신, 그들의 수법을 이해하기 위해 코드의 일부, 즉 암호화 알고리즘의 핵심 부분만 복사했다. 하지만 알리가 카심에게 그 정보를 알려주자 형의 탐욕이 그를 사로잡았다.

카심은 도난당한 데이터를 방산업체에 고가에 팔기 위해 암호를 사용하여 직접 DB에 로그인했다. 하지만 로그아웃을 시도하자 시스템은 알리가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2-way authentication을 요구했다. 카심은 그 순간 얼어붙었다. 잠시 후, 화면이 어두워졌다. 포티해커가 그의 IP 주소가 추적하였고, 그의 회사에 보관된 코인 지갑 수만개가 뚤렸고 수백억 원 상당의 타리카가 도난당해 카심의 회사는 파산하였습니다.

형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은 알리는 죄책감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는 반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힘으로가 아니라 코드로 말입니다. 훔친 암호화 시드를 사용하여 MORGI(모르지)라는 이름의 자가학습 방어 AI를 개발했습니다.

모르지아나는 해커들의 네트워크에 한 번에 한 노드씩 조용히 침투하여, 그들이 만든 악성 코드를 반격 바이러스로 만들었습니다.

도둑들의 두목 해커 그룹은 누가 자신들의 서버에서 데이터를 빼돌렸는지 알아내기 위해, 알리바바가 일하는 개발자 사무실을 추적합니다. 복수를 계획한 그들은 AI 컨설턴트로 위장하여, 외장하드 40개를 들고 알리의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그 중 하나를 제외한 39개의 외장하드 안에는 악성코드를 심어 알리바바 서버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르지아나는 외장하드를 감염시켜 0,1을 써서 제로 필(Zero Fill)해 버렸고 동시에 포티해커의 서버에 침투하여 포티해커들은 무너졌습니다. 그들의 크립토 지갑은 고갈되고, 클라우드 서버는 삭제되고, 다크 웹에서 그들의 계정 정보는 지워졌습니다. 오직 디지털 유령들만 남았습니다.

알리는 결코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르지아나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르지아나가 수백만 달러의 신원 도용을 막았다고 했지만, 누가 만들었는지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문제 1. 무명 개발자가 처음 허깅페이스 커뮤니티에 찾아왔을 때, 유저들이 쉽게 기술을 공유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기술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B. 자신들의 기술을 빼앗길까봐 두려워서

C. 코드가 잘못되어서 공유할 수 없었기 때문에

D. 시간 부족으로 공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답: B

문제 2.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발전하게 된 과정에서 어떤 기여가 있었나요?

A. 개발자가 혼자 모든 코드를 작성했다

B. 유저들이 하나씩 코드, 모듈, API, 라이브러리, 결제 모듈 등을 추가했다

C. 판교 대기업이 모든 코드를 작성했다

D. 코드를 숨기고 특허를 낸 덕분이다

정답: B

문제 3. 알리가 Vault_404 서버에 접근할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비밀번호를 맞춰서

B. 코더들 사이의 농담을 속삭여서 (“SEASAME”)

C. 해킹 도구를 사용해서

D. 카심의 도움으로

정답: B

문제 4. 카심이 실패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암호를 잊어버려서

B. 시스템에서 2-way 인증을 요구했기 때문에

C. 알리가 막아서

D. 외장하드가 고장나서

정답: B

문제 5. 알리가 MORGI(모르지) AI를 만든 목적은 무엇인가요?

A. 형을 부유하게 만들기 위해

B. 해커들의 악성코드를 반격하고 방어하기 위해

C. 다크웹에서 데이터를 판매하기 위해

D. 개인 코인을 모으기 위해

정답: B

문제 6. 모르지아나는 어떻게 포티해커들의 공격을 막았나요?

A. 외장하드를 불태웠다

B. 외장하드를 감염시켜 데이터를 제로 필(Zero Fill)하고 포티해커 서버에 침투했다

C. 포티해커를 설득했다

D. 알리가 직접 포티해커를 체포했다

정답: B

문제 7. 모르지아나의 오픈소스 공개 결과는 무엇인가요?

A. 사람들은 누가 만들었는지 알았다

B.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신원 도용을 막는 데 도움을 주었다

C. MORGI를 상업적으로 판매했다

D. 서버는 여전히 포티해커가 소유했다

정답: B

밥 먹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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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톰: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 유학생
  • 지민: 한국 대학생, 톰의 친구

{{인용문|톰은 한국에 온 지 일주일 된 유학생이었다. 한국어를 세 달이나 공부했기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도는 완벽하게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아침, 톰이 교실에 들어오자 지민이 웃으며 말했다.

“밥 먹었니?”

톰은 깜짝 놀랐다. (와, 한국 사람들은 식사에 이렇게 관심이 많나?)

그래서 그는 자신 있게 대답했다.

“네! 토스트 세 장, 계란 두 개, 바나나 하나 먹었어요!”

지민은 잠시 멈췄다가 말했다.

“…아, 그래? 잘 먹었네.”

다음 날도 지민이 물었다.

“밥 먹었니?” 톰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아직요! 곧 치킨 샌드위치 먹을 거예요!”

지민은 또 웃음을 참았다.

그런데 그날 이후, 이상하게 모든 사람이 “밥 먹었니?”라고 물었다. 도서관 직원도, 경비 아저씨도, 심지어 교수님도!

톰은 점점 확신했다.

“한국은 진짜 밥 나라야. 밥에 대한 애정이 대단해!”

그래서 그는 발표를 준비했다. 제목은 〈한국인의 밥 사랑〉.

그는 당당히 말했다.

“한국에서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밥 먹었니?’라고 물어요. 이것은 밥에 대한 자부심과 탄수화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줍니다!”

교실은 폭소로 가득 찼다.

지민은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톰, ‘밥 먹었니?’는 진짜 밥 얘기가 아니야. 그냥 ‘잘 지내?’ 같은 인사야.”

톰은 충격을 받았다.

“그럼… 밥을 먹었는지 진짜 궁금한 게 아니었어요?”

지민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냥 네가 괜찮은지 궁금한 거야.”

톰은 진지하게 말했다.

“이제 알겠어요. 누가 ‘밥 먹었니?’라고 물으면 ‘응, 잘 지내!’라고 말할게요.”

모두 박수를 쳤다.

그런데 점심시간. 식당 아주머니가 물었다.

“밥 먹었니?”

톰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응, 잘 지내요!”

아주머니는 잠시 멈추더니 말했다.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외국인 유학생과 사랑니

{{인용문|서울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 톰은 어느 날 아침 이상한 걸 느꼈어요. “어? 내 입 안이… 뭔가 커진 것 같아!”

거울을 보니, 오른쪽 볼이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어요. “이거 뭐야, 나 피카추 된 거야?”

친구 지민이가 말했어요.

“야, 그거 사랑니야. 이제 어른이 되는 거지!”

톰은 깜짝 놀랐어요.

“사랑니? Love tooth? 왜 이름이 이렇게 낭만적이야?!”

영어식 아파트 이름의 혼란

서울에 막 이사 온 마크는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었다. 하루는 부동산 아주머니가 말했다.

“요즘은 롯데캐슬이나 힐스테이트 같은 아파트가 제일 인기예요.”

마크는 깜짝 놀랐다.

“Castle? 진짜 성이에요? 왕이 살아요?”

아주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아니요, 그냥 이름이에요. 성은 없고, 주차장만 있어요.”

마크는 또 물었다.

“그럼 Gangnam Mansion은 어때요? 영화 배우가 살아요?”

“아니요, 보통 직장인들이 살아요. 이름만 Mansion이에요.”

마크는 머리를 긁적였다.

“그럼 Hill State는 산 위에 있어요?”

“음… 거의 평지예요. 이름만 Hill이에요.”

마크는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렸다.

“이건 영어 같지만 영어가 아니네… 한국어 같지만 한국어도 아니고…”

그날 밤, 마크는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 부동산에서 성, 저택, 언덕 나라를 구경했어. 그런데 왕도 없고, 언덕도 없어!”


돈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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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돼지의 모험

민수는 어릴 때부터 돼지저금통에 돈을 모으는 걸 좋아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그의 돼지저금통이 이상하게 흔들리더니… 돼지로 변해버렸어요! “어? 돼지야? 근데 이름이 뭐야?” “난 돈 돼지야. 너가 모은 돈 때문에 생명을 얻었지!”

민수는 깜짝 놀랐지만, 돈 돼지는 매우 친절했어요. 매일 민수에게 말했죠. “오늘은 돼지 키우는 일(양돈)도 배워야 돼. 내가 너의 돈을 관리해줄게!” 민수는 웃으며, “돼지 키우는 일이라고? 그럼 우리 집 돼지농장 하나 차릴 수 있겠다!”

돈 돼지는 돼지저금통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돈을 좋아했어요. 민수가 1000원 동전을 넣으면, 돈 돼지는 꼬리를 흔들며 “좋아! 돈이 늘어나고 있어!”라고 외쳤죠. 심지어 친구들이 놀러 와서 물어보면, 민수는 자랑했어요. “우리 집에는 그냥 돼지저금통이 아니라 진짜 돈 돼지가 있어!”

그리고 어느 날, 민수는 깨달았어요. “돼지저금통이 그냥 저금통이면 재미없지만, 돼지가 되면 매일 돈 놀이가 되는구나!”

그날 이후 민수는 돈 돼지와 함께 돈 공부, 돼지 공부, 돼지 키우는 일을 동시에 하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민수와 양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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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시장에서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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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수는 한국 시장에 갔어요. “오늘은 요리할 때 쓰일 양파를 사야지!”

시장에서 민수는 채소 가게 아저씨에게 다가가서 인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그때 옆에 있던 작은 양파가 민수에게 말했어요. “양파가 어떻게 인사해? Onion하세요~”

민수는 잠시 멈칫했어요. “어… Onion하세요?” “맞아요! ‘어니언 하세요’라고 들리면, 마치 시장에서 ‘어니언(양파) 사세요!’ 하는 것처럼 들리죠.”

민수는 웃으면서 양파를 한 움큼 담고 말했어요. “그럼 오늘은 Onion하면서 요리해야겠네요!”

그날 민수는 시장에서 양파를 사면서, 한국어 인사 표현과 영어 단어 ‘Onion’을 함께 배웠답니다.


호주머니 속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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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는 한국어를 배우는 호주 사람입니다. 어느 날 한국 친구 지민이 물었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주머니에 무엇을 넣고 다닐까?”

민수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죠. “음… 돈?”

지민은 깜짝 놀라며 웃었습니다. “맞아요!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말장난이 있어요. ‘호주머니’라고 하면 그냥 ‘pocket’이 아니라, 영어로 하면 ‘Australian money’랑 비슷하게 들리거든요!”

민수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물었죠. “그럼 내 주머니 속 돈은… 호주머니?”

지민는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습니다. “맞아요! 앞으로 한국에서 주머니를 열 때마다 ‘호주머니’를 확인하는 거예요. ‘오늘 내 호주머니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요!”

민수는 그날 이후 주머니를 열 때마다 혼자 웃으면서 생각했습니다. “내 호주머니 속 돈이 정말 호주머니라니, 한국어는 참 재미있다!”


얼룩말과 조랑말의 대화

[+/-]

어느 날, 동물 학교에서 동물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동물들이 서로 자기 소개를 해볼 거예요. 먼저, 얼룩말부터 시작해볼까요?”

얼룩말이 자랑스럽게 말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얼룩말이에요. 줄무늬가 많아요.”

그때, 조랑말이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어요. “그게 무슨 말이야?”

얼룩말이 답했죠. “무슨 말이냐고요? 저는 얼룩말이에요. 줄무늬가 있어요.”

조랑말이 말했어요. “아, 그럼 나는 조랑말! 줄무늬는 없지만 키가 작아요.”

모두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그게 무슨 말이야? 얼룩말과 조랑말, 둘 다 말인데 특징이 다르네!”

그날 이후, 친구들은 동물 이름을 배울 때 이렇게 외웠답니다. “얼룩말은 얼룩, 조랑말은 조랑!”


수건과 세탁기

[+/-]

어느 날, 수건 한 장이 세탁기 속에서 투덜거렸어요.

수건: “나 말리지마, 난 건조한 거 싫어!”

세탁기: “응? 너 말려야 뽀송뽀송해지잖아.”

수건: “뽀송? 나는 물기 가득할 때가 더 좋아. 건조되면 마치 종이 같잖아!”

세탁기: “하하, 너 진짜 말장난 좋아하네. ‘건조’를 피하고 ‘촉촉’을 선택하다니.”

수건은 결국 세탁기 속에서 반쯤 젖은 채로 꼼지락거렸어요. 주인: “수건아, 그냥 다 말려야지!”

수건: “말리지 마! 난 건조한 거 싫어!”

그날 이후, 수건은 세탁기의 ‘말림 모드’ 버튼을 볼 때마다 깔깔 웃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건물 뒤 비밀 약속

[+/-]

민수와 지영은 학교에서 자주 마주쳤다. 민수가 갑자기 지영에게 말했다.

“우리 앞으로는 만나지 말자.”

지영은 깜짝 놀랐다. “앞으로는 안 만난다고? 왜?”

민수가 씩 웃으며 말했다.

“우리 뒤로만 만나자.”

지영은 눈을 크게 뜨며 물었다. “뒤로만? 그게 무슨 뜻이야?”

민수는 작은 메모를 꺼내 건넸다. “정문 대신 건물 뒤로 오면 돼.”

그날부터 두 사람은 학교 정문은 피하고, 건물 뒤에서만 몰래 만나는 비밀 친구가 되었다. 지영은 웃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앞으로는 못 만나지만, 뒤로 만나니까 재밌네!”


삽 좀 빌려줘?

[+/-]

민수는 공원에서 친구 수진을 만났습니다. 민수: “나,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삽 좀 빌려줄 수 있어?” 수진: “응? 뭐? ‘묻고 싶은 것’과 ‘삽’이 무슨 관계야?”

민수는 갑자기 웃으면서 말했어요. 민수: “말 그대로! 나 진짜 땅에 뭔가를 묻고 싶은데, 삽이 필요해!” 수진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습니다. 수진: “아… 한국어 배우는 사람들에게 ‘묻다’가 이렇게 헷갈릴 줄 몰랐네. ‘묻다’가 질문하다일 수도 있고, 땅 속에 뭐를 넣다일 수도 있잖아.”

민수는 눈을 반짝이며 말했어요. 민수: “맞아! 그래서 내가 말장난을 하는 거야. ‘나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삽 좀 빌려줘’라고 하면, 질문하고 싶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뭔가를 땅에 묻고 싶다는 의미인지 헷갈리지?”

수진은 웃으며 대답했어요. 수진: “그래서 너는 지금 ‘질문을 위해 삽을 빌리려는 거야’, 아니면 ‘진짜 땅에 뭔가를 묻으려는 거야’?” 민수: “그건… 내 비밀이야!”

그날 민수는 공원에서 삽을 빌려, 친구들의 눈치를 보며 살짝 작은 보물상자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서서 말했죠. 민수: “한국어 배우는 사람들은 오늘도 단어 하나로 헷갈릴 수 있어. ‘묻다’는 정말 위험해!”


죽과 반찬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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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와 지영은 함께 자취하는 대학생이에요. 어느 날 시험이 끝나고 민수가 말했어요.

“지영아… 오늘은 죽을 준비해.”

지영은 깜짝 놀랐어요.

“뭐?! 나 아직 졸업도 못 했는데 왜 벌써 죽을 준비를 해?!”

민수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냄비를 가리켰어요.

“아니, 쌀죽을 준비하라구! 감기 걸려서 목이 아파.”

지영은 안심하며 장난스럽게 웃었어요.

“아~ 그 ‘죽’! 알겠어. 그럼 나는 반찬을 준비하지.”

민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렸어요.

“그래, 나는 죽을 준비하고… 넌 반찬을 준비하고… 이러다 우리 진짜 ‘죽고 사는 문제’로 싸우겠네.”

결국 두 사람은 ‘죽을 준비한 사람’과 ‘반찬을 준비한 사람’으로 하루 종일 티격태격했답니다.

그리고 저녁 식탁에는 죽과 반찬이 나란히 놓였어요— 뜻은 달랐지만 마음은 같았죠.

“배고픔을 죽이기 위한 준비였으니까요.”


숫자 마을의 숫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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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왜 사니?” 네모는 갑자기 물었어요.

그 질문에 삼은 당황하며 대답했어요. “아… 아니, 나는 ‘삼’인데…”

그 순간, 사는 네모를 보며 씩 웃었어요. “그래도 넌 왜 사냐고 물어보는 거야? 그냥 재미로 묻는 거지.”

삼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어요. “그럼, 4랑 3은 뭐 하는 거야?”

그때 4와 3이 나란히 나타났어요. “우리는 그냥 합쳐져서 7이 되는 걸 즐기고 있지!”

삼은 놀라며 말했어요. “아하! 그러니까 나도 내 ‘삼’을 그냥 즐기면 되는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