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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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는 티탄 족들과의 전투에서 크게 이기고, 자신을 도운 삼촌인 키클로프스 형제들을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제우스는 티탄 족들과의 전투에서 크게 이기고 수많은 전리품을 차지했는데, 그 중 일부를 키클로프스 형제에게 뚝 떼어 준다. 키클로프스 형제들은 매우 고마워했으며, 어떻게든 보답하기 위해서 제우스 일당을 위한 크고 화려한 궁전을 지어준다. 그 궁전이 바로 올림포스 궁전이며, 황금 장식으로 둘러쌓여 있었으며, 아주 크고 튼튼했다.
제우스는 티탄 족들과의 전투에서 크게 이기고, 자신을 도운 삼촌인 키클로프스 형제들을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제우스는 티탄 족들과의 전투에서 크게 이기고 수많은 전리품을 차지했는데, 그 중 일부를 키클로프스 형제에게 뚝 떼어 준다. 키클로프스 형제들은 매우 고마워했으며, 어떻게든 보답하기 위해서 제우스 일당을 위한 크고 화려한 궁전을 지어준다. 그 궁전이 바로 올림포스 궁전이며, 황금 장식으로 둘러쌓여 있었으며, 아주 크고 튼튼했다.

올림포스 궁전이 다 지어지자, 제우스는 자신들의 가족들을 다 이끌고 올림포스 궁전에 자리를 잡는다.


=== 올림포스의 신들 ===
=== 올림포스의 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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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테스의 침입 ===
=== 기간테스의 침입 ===


한편 우라노스의 고추가 잘려 피를 흘린 흔적에서 거대한 기간테스들이 탄생했다. 이들은 상체가 사람의 모습이고, 하체가 용의 모습이자 두 발로 쿵쾅쿵쾅 뛰어다녔다. 이들은 성격이 난폭했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세상을 지배하고 싶었다.
한편 우라노스의 고추가 잘려 피를 흘린 흔적에서 거대한 기간테스들이 탄생했다. 이들은 상체가 사람의 모습이고, 하체가 용의 모습이자 두 발로 쿵쾅쿵쾅 뛰어다녔다. 이들은 성격이 난폭했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세상을 지배하고 싶었다. 때마침 가이아가 기간테스들을 부추겼다. 가이아는 제우스가 자신의 자식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어 두었던 것에 대한 원한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제우스는 이 급보를 듣고 망설였다. 그러다가 운명의 여신 3명이 제우스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 영웅의 도움을 받아야만이 기간테스들을 무찌를 수 있다고 제우스에게 예언한다.

2011년 4월 25일 (월) 12:19 버전

그리스 로마 신화 (1편)에 대한 줄거리를 소개한 문서이다.

혼돈의 시대

하늘과 땅의 탄생

먼 옛날 우주는 아주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암흑을 뚫고 나와 갑자기 어떤 신비한 씨앗이 나와, 어떤 여신이 태어난다. 그녀의 이름은 가이아이며 땅의 여신이다. 그녀는 자신 혼자서 이 넓고 혼란한 세상을 다룰 수 없었다. 때마침 또다른 암흑에서 또다른 어떤 신비한 씨앗이 나와, 어떤 남신이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우라노스이며 하늘의 남신이다.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서로 결혼하여, 아들 6명과 딸 6명을 둔다. 이 자식들은 몸집이 아주 큰 거인 족이었으며 힘도 막강했다. 그러나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이 정도만으로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결국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또 결혼을 해서 키클로프스 3형제와 헤카톤케이르 3형제를 둔다. 그런데 이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모습이 아주 꼴불견이었다. 키클로프스 형제는 못생긴 얼굴에 이마에 눈이 한 개밖에 달려있지 않았으며,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팔이 50개나 달린 모습이었다. 우라노스는 이들을 보기 싫다고 지하 세계인 타르타로스에 가두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결별하고, 가이아는 자신의 아들 자식들을 설득하기 위해 큰 낫을 만든다. 그리고 아들 자식들에게 이 낫으로 아버지의 고추를 자르라고 요청한다. 아버지의 고추를 자르는 자에게는 새로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해 주겠노라고 약속한다. 대부분의 아들 자식들은 아버지를 두려워했지만, 6번째 아들인 크로노스만은 대담했으므로 가이아의 청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아버지의 고추를 자르고 이 세상에서 추방시킨다.

바다의 탄생

크로노스가 우라노스의 고추를 자르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결국 우라노스는 어디론가 멀리 도주해버렸다. 그리고 우라노스는 고추에서 피를 흘리면서 많은 괴물 자식들을 탄생시킨다.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

3형제와 3자매의 탄생

크로노스는 황제의 자리에 올라 세계를 다스리는 과정에서, 어머니인 가이아의 요청에 따라서 타르타로스에 갇혀있는 남동생들인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를 구출한다. 그런데 사실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불만이 많았다. 형인 크로노스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을 구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요청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구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형인 크로노스에게 강하게 따졌다. 그것 때문에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형인 크로노스로부터 미움을 받아, 결국 다시 타르타로스로 떨어져버린다. 어머니인 가이아는 크로노스에게 화를 내면서, 너의 자식들 중 한 명이 너를 몰아낼 것이라고 저주를 하고 지상 세계로 가 버렸다.

제우스의 치세

티탄 족들의 분노

올림포스 신들의 영광

올림포스 궁전

제우스는 티탄 족들과의 전투에서 크게 이기고, 자신을 도운 삼촌인 키클로프스 형제들을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제우스는 티탄 족들과의 전투에서 크게 이기고 수많은 전리품을 차지했는데, 그 중 일부를 키클로프스 형제에게 뚝 떼어 준다. 키클로프스 형제들은 매우 고마워했으며, 어떻게든 보답하기 위해서 제우스 일당을 위한 크고 화려한 궁전을 지어준다. 그 궁전이 바로 올림포스 궁전이며, 황금 장식으로 둘러쌓여 있었으며, 아주 크고 튼튼했다.

올림포스 궁전이 다 지어지자, 제우스는 자신들의 가족들을 다 이끌고 올림포스 궁전에 자리를 잡는다.

올림포스의 신들

제우스와 포세이돈과 하데스와 헤라와 데메테르와 헤스티아는 각각 결혼을 해서 자식들을 낳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자식들을 갖지 않은 신들이 있었다. 바로 하데스와 헤스티아였다. 비록 하데스는 나중에 데메테르의 딸인 페르세포네와 결혼을 한다지만, 페르세포네와의 사이에서 자식들을 갖지는 않았다. 그리고 헤스티아는 권력보다는 평화에 관심이 있었으므로,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다.

올림포스 신들의 위기

티폰의 침입

제우스는 티탄 족들과의 싸움에서 대부분의 티탄 족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었기 때문에, 가이아는 그것에 대해 원한을 품고 있었다. 제우스가 자신들의 자식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었으니 얼마나 제우스를 증오했겠는가!

기간테스의 침입

한편 우라노스의 고추가 잘려 피를 흘린 흔적에서 거대한 기간테스들이 탄생했다. 이들은 상체가 사람의 모습이고, 하체가 용의 모습이자 두 발로 쿵쾅쿵쾅 뛰어다녔다. 이들은 성격이 난폭했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세상을 지배하고 싶었다. 때마침 가이아가 기간테스들을 부추겼다. 가이아는 제우스가 자신의 자식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어 두었던 것에 대한 원한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제우스는 이 급보를 듣고 망설였다. 그러다가 운명의 여신 3명이 제우스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 영웅의 도움을 받아야만이 기간테스들을 무찌를 수 있다고 제우스에게 예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