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패스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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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핸드 패스[+/-]

오버핸드 패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수비수가 세터에게 패스하는 것과 세터가 공격수에게 공을 칠 수 있도록 올려주는 것입니다 그중 세터가 이 패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 상대 블로커를 따돌려서 우리편 공격수가 블로킹에 부담을 피하면서 포인트를 얻게 하는데 있습니다. 오버핸드 패스는 우선 손 모양을 자신의 눈위 이마쪽에서 두 손을 삼각형으로 만들어서 공을 첫 번째 손가락 두 번째 손가락의 2마디 까지 잡은 다음 손목의 반동으로 공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자세는 그냥 서서 하는 것 보다는 조금 무릎을 굽혀서 공보다 낮은 자세에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를 향해 공이 손에 들어 오는 것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몸을 원하는 위치로 향합니다.

A퀵 공격[+/-]

속공중에서 가장 빠른 공격이며 상대팀이 방심했을 때나 우리편 공격수가 공격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상대 블로커를 1명 속공수가 잡아두게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토스입니다. 상대방이 서브를 우리편이 받음과 동시에 세터를 향해 뛰어가 세터 바로옆 50cm정도 거리에서 공보다 먼저 떠있다가 세터가 올려 주면 공격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공의 높이는 네트의 흰색 상단에 띠를 기준으로 배구공 한 개 높이를 맞추면 되겠습니다.

언더핸드 패스[+/-]

양손을 잡고 팔꿈치를 뻗어서, 손목에서 팔꿈치까지 평면이 되게 자세를 잡은 후 허리를 앞으로 약간 숙이면서 양손을 앞으로 뻗어 볼을 받아친다. 받아치는 순간은 슬며시 팔꿈치를 뻗는 느낌과 함께 아래에서 비스듬히 볼을 밀어내듯 받아친다.수비 할 때는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가장 낮은 자세에서 볼을 끝까지 움직이고 항상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낮은 자세를 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공격수가 공을 스파이크 할 때 공이 블로킹을 맞고 어디로 튀는지 볼수 있고 공격수가 치는 방향을 확인하고 준비 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공을 끝까지 오래 보면서 침착하게 공이 오는 것을 수비수가 준비 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