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키우기

위키책, 위키책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생물학적 특성[+/-]

[+/-]

시력은 별로 좋지 않다. 두더지 같은 친척동물보다 눈이 크다

[+/-]

청각이 예민하다. 가시가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귓바퀴가 둥그스름하다.

[+/-]

후각은 매우 뛰어나다. 콧구멍은 위로 뚫려있고 코 끝은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다.

코가 촉촉하게 젖어있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있단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가

촉촉하게 젖어 있는지 항상 잘 살펴보아야 한다.

수염[+/-]

촉각 기관인 수염은 좁은 장소에 숨어 들어갈 때 주위 상황을 알기 위해 사용한다.

이빨[+/-]

영구치 수는 전부 36개(개체에 따라 변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이다. 앞니는 모두 10개, 송곳니 4개, 앞어금니 10개, 뒤어금니 12개가 있다. 이빨이 계속 자라지는 않는다. 유치는 생후 18일경에 나기 시작하고, 영구치는 7~9주부터 나기 시작해 서서히 유치에서 영구치로 자리바꿈한다.

피부와 털[+/-]

가시가 있는 부분 외에는 털로 덮여 있다.

꼬리[+/-]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작은 꼬리가 있다.

고슴도치 기르기[+/-]

씻기는 방법[+/-]

  1. 목욕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두고 고슴도치를 데려온다.
  2. 따뜻한 물을 고슴도치의 배까지만 잠기도록 준비하고 고슴도치용 샴푸나 강아지용 순한 샴푸를 풀어둔다.
  3. 고슴도치를 조심스레 물에 담그고 눈, 귀, 코에 절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4. 등에 물을 살살 뿌려주며 칫솔이나 부드럽고 작은 솔로 가시 순방향으로 살살 씻겨준다
  5. 비눗물이 남아있지 않게 가시 역방향으로 샤워기로 약하게 물을 뿌려준다.
  6. 수건으로 물기를 살살 닦아주고 추위에 주의하며 배의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다
  7. 목욕 시 고슴도치가 긴장하여 목욕 중에 대소변을 볼 수 있다.
  8. 식사 전에 목욕을 시킨다.

기르는 공간[+/-]

케이지[+/-]

  • 장점

크기가 다양하고 구하기 쉽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고 시원하다.

  • 단점 및 대책

겨울에 춥다.

-반려동물용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보온을 위해 덮개를 씌운다.

-겨울철에는 수조 등으로 옮긴다.

주위가 베딩 등으로 더러워진다.

-청소한다.

-바닥에 신문지를 넓게 깔아둔다.

철망 간격이 넓으면 새끼 고슴도치가 도망친다.

-새끼때는 수조(통)에서 키운다.

-간격이 좁은 철망을 사용한다.

바닥 철망에 다리가 빠진다.

-바닥의 철망은 빼내고 사용한다.

-신문지 등을 깐다.

유리수조[+/-]

  • 장점

보온성이 좋다.

리빙박스보다 내부를 보기 쉽다.

  • 단점 및 대책

사이즈가 크면 무거워 관리가 어렵다.

-유리 이외의 재질을 사용한다.

통풍이 잘 안 되고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건강에 좋지 않다.

-여름철에는 케이지로 옮긴다.

리빙박스[+/-]

  • 장점

큰 사이즈를 싸게 살 수 있다.

공기구멍이나 급수기 구멍을 뚫는 등 필요에 따라 쉽게 가공할 수 있다.

가벼워서 이동할 때 편리하다.

  • 단점

흠집이 생기기 쉽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자주 청소한다.

-가격이 싸므로 적절한 시기에 교체한다.

열에 약하다.

-전기장판 사용 시 내열 온도에 유의한다.

생활용품[+/-]

베딩(바닥용품)[+/-]

사육장 바닥에 까는 것으로 배설물을 잘 흡수하고, 갉아먹어도 문제가 없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고 먼지가 일어나지 않으며, 발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 제품을 고른다. 또한 자주 청소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격도 저렴해야 한다.

목초[+/-]

토끼나 기니피그 등 초식동물용 사료인 티머시(timothy, 큰조아재비라고도 한다)를 사용할 수 있다. 2번초나 3번초 티머시가 부드러워서 베딩으로 적당하지만 흡수성이 별로 좋지 않다. 바닥 전체에 까는 것보다 부분적으로 깔아서 변화를 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줄기나 잎이 길면 발에 휘감겨 걷는데 방해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우드칩[+/-]

나무를 깎아 만든 우드칩은 침엽수로 만든 것과 활엽수로 만든 것이 있다. 삼나무나 소나무 등의 침엽수는 향이 좋지만 방향 성분인 페놀이라는 휘발물질이 들어 있어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거나 호흡할 때 체내에 흡수되어 간이나 신장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드칩을 사용할 때는 버드나무처럼 활엽수로 만든 우드칩을 선택한다.

화장실 모래[+/-]

고양이 등 작은 동물용으로 판매하는 화장실 모래를 베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우드칩을 굳힌 것, 종이로 만든 것, 콩비지로 만든 것 등이 고슴도치에게 좋다. 갉아먹어도 안전하고 먼지가 일어나지 않으며, 젖어도 굳지 않는 것을 고른다.

배변시트[+/-]

흡수성이나 탈취 효과는 좋지만 발톱에 걸리기 쉽다. 고슴도치는 배변시트 아래로 기어들어가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키우는 고슴도치의 습성을 살펴보고 사용여부를 결정한다. 배변시트 안에 들어있는 흡수제를 먹으려 하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신문지[+/-]

넓게 펴서 바닥에 깔거나 문서 세절기 등으로 잘게 잘라서 깔 수 있다. 예전에는 신문지 잉크에 독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단, 잉크가 고슴도치의 복부에 묻을 수 있다.

식기[+/-]

엎어지지 않도록 무게가 있고 튼튼하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데 플라스틱은 흡집이 나기 쉬워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어느정도 깊이가 있어 주위 베딩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너무 깊으면 먹기 어려우므로 주의한다. 스테인리스나 도자기로 만든 것이 좋다. 벽돌 등으로 바닥보다 조금 높게 식탁을 만들어 식기를 올려놓으면 베딩이 들어가는걸 방지할 수 있다.

물그릇[+/-]

위생적인 면에서 급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고슴도치가 급수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장시간 집을 비울 때 문제가 되므로 가급적 급수기를 사용하도록 길들인다.

접시에 물을 줄 때는 어느정도 깊이가 있는 접시를 골라야 한다. 베딩이나 배설물, 음식이 들어가 물이 오염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교환한다.

잠자리 · 은신처[+/-]

야생 고슴도치는 그늘진 곳에 보금자리를 만든다. 사육장 안에도 안심하고 잘 수 있는 장소, 숨어서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여유가 있으면 여러 개 만들어도 좋은데 몸을 뻗고 잘 수 있는 크기의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잠자리 상자[+/-]

친칠라나 토끼 전용 상자를 사용할 수 있다. 종이상자(골판지)도 괜찮다.

포치[+/-]

고슴도치 전용 침낭이 없으면 천이나 담요로 25x30cm 크기로 만들어도 좋다. 바늘땀을 작게 해서 발톱이 걸리지 않도록 배려한다.

은신처[+/-]

나무로 만든 작은 동물이나 파충류전용 은신처를 사용할 수 있다. 초벌구이한 화분을 눞혀놓아도 좋다. 바위나 돌로 만든것은 오르내리거나 구멍을 팔 때 조금씩 발톱을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화장실 · 화장실 모래[+/-]

고슴도치 중에는 같은 장소에 배설하는 개체도 있으므로 배변 훈련이 가능하다. 화장실을 넣으려면 토끼나 페럿 전용의 소형 화장실이나 플라스틱 통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고슴도치가 쉽게 화장실에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화장실 모래는 굳지 않는 종류를 고른다. 젖으면 굳는 모래는 생식기 등에 달라붙을 수도 있다.

체중계[+/-]

고슴도치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체중을 재야 한다.0.5~1g 단위로 잴 수 있고 최대 1~2kg까지 잴 수 있는 디지털 주방 저울이 가장 적당하다.

온도계 · 습도계[+/-]

고슴도치는 더위와 추위에 약한 동물이므로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위생관리를 위해서도 적절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는 반드시 필요하므로, 고슴도치가 있는 장소 가까이에 온도계와 습도계를 설치해서 체크해야한다. 수조에서 기를 때에는 수조 내부 온도도 체크한다.

캐리어[+/-]

고슴도치를 데리고 외출할 때 캐리어를 사용한다. 사육장 청소할 때 고슴도치를 잠깐 옮겨놓을 수도 있다. 햄스터용 중에서 사이즈가 큰 것이나 토끼, 페럿, 소형견 전용으로 나온 것 중에서 작은 캐리어를 선택한다. 캐리어에 고슴도치를 오랫동안 두면 탈출하려는 시도를 보이므로 이동용으로만 사용한다.

냉난방 용품[+/-]

추위와 더위에 약한 고슴도치를 위해 냉난방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사육장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냉방도구로는 대리석 등의 천연의 보드나 알루미늄 보드 등이 있고, 난방도구로는 반려동물용 전기장판, 파충류용 보온램프, 보온전구 등이 있다.

장갑[+/-]

고슴도치를 길들이면 맨손으로 잡을 수도 있는데, 길들이려면 주인의 냄새에 익숙해져야 하므로 장갑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러나 길들이기 전에 몸을 둥글게 말 경우 등을 대비해 장갑을 준비하면 좋다. 두꺼운 것은 감각이 둔하고 힘 조절이 어려우므로 얇은 가죽장갑을 사용한다. 가죽장갑이 없으면 수건을 사용해도 된다.

먹이[+/-]

고슴도치가 먹을 수 있는 것[+/-]

사료[+/-]

주는 방법

-잘게 부수거나 물에 불려주는 등 다양하지만 이빨이나 입속 건강을 생각한다면 불려서 먹이는 방법이 가장 적당하다. 고슴도치가 먹기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등을 잘 관찰한다. 먹이를 주는 다양한 방법에 고슴도치가 익숙해지도록 길들이는 것이 좋다. 불려서 수분이 많아진 사료는 상하기 쉬우므로 주인이 자주 집을 비우면 잘 상하지 않는 건식 사료를 먹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길들여야 한다.

1일 식사 기준

-큰 숫가락으로 1~2술

동물성 먹이 (삶은 달걀, 치즈 등)[+/-]

1일 식사 기준

-작은 숫가락으로 1~2술

생먹이[+/-]
종류[+/-]
  • 밀웜(성체)
  • 밀웜(유충)
  • 밀웜(번데기)
  • 슈퍼밀웜(유충)
  • 집귀뚜라미
  • 붉은지렁이
  • 갈색낚시지렁이
  • 벌집나방(유충)
  • 핑크마우스

1일 식사 기준

-소량

채소 · 과일[+/-]

1일 식사 기준

-작은 숫가락으로 반술 정도

먹이를 줄 때 주의할 점[+/-]

처음 주는 종류의 먹이는 조금씩 주고 상태를 살펴야 한다. 유제품을 많이 주면 설사할 수 있고, 곤충류도 익숙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이 되기 쉽다. 먹이를 남겨도 아침에는 치운다. 남은 먹이는 상하기도 쉽지만,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하면 과식하기 쉽다. 단, 성장기, 임신기, 수유기에는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둔다.

먹으면 안되는 음식[+/-]

-채소

녹색으로 변한 감자, 파, 양파, 날콩, 시금치

-과일

아보카도, 살구, 매실, 복숭아, 아몬드, 귤, 레몬, 오렌지, 토마토, 참외 안쪽 씨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것

-과자

-음료수

-사람이 먹는 우유, 양념 음식

-상한 음식

물 주기[+/-]

물 주는 방법[+/-]

최소한 1일 1회 갈아준다. 가능한 급수기를 사용한다.

주는 물의 종류[+/-]

수돗물은 병원균, 무기물, 중금속, 일반 유기 화학물질, 농약 등에 대해 엄격한 관리를 하므로 그대로 줘도 안전하다.

생수를 줄 때는 미네랄 함유량이 많은 경수(센물)보다 연수(단물)가 좋다.

출처[+/-]

오오노 미즈에, 모습은 가칠해도 성격은 온순한 고슴도치 기르기, 그린홈,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