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실험 및 관찰/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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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생장과 관찰[+/-]

개요[+/-]

대한민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른봄에 깃털모양으로 갈라진 잎은 부리에서 모여나며 구두조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며 끝이 날카롭고, 위쪽은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꽃줄기는 약 30cm이다.

민들레꽃의 구조와 수면운동[+/-]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꽃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독특한 수면운동에 대해서 알아본다. 활짝 핀 민들레꽃, 핀셋, 돋보기, 면도칼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실험관찰[+/-]

① 활짝 핀 민들레꽃을 세로로 잘라 관찰해 보자.② 꽃이 갓 피기 시작한 길가의 민들레 한 그루를 뿌리째 뽑아서 화분에 옮겨 심은 다음 2-3일 동안 꽃의 변화를 살펴보자.

결과[+/-]

① 민들레꽃은 언뜻 보기에는 많은 꽃잎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꽃잎처럼 보이는 것들 하나하나가 완전한 꽃이다. 이것은 혀 모양으로 생겨서 설상화(혀꽃)라고 하는데, 낱개의 무수한 설상화가 모여서 한 송이처럼 보이는 꽃을 이루는데 이러한 꽃을 두상화라고 한다. 한 개의 설상화는 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꽃잎의 밑동은 대롱처럼 생겼다. 꽃잎 안쪽에는 5개의 수술이 암술을 감싸고 있으며 암술의 끄트머리는 둘로 갈라져 있다.② 갓 피어난 민들레꽃은 주위의 밝기에 따라 꽃잎을 펼쳤다 닫았다 한다. 맑은 날에는 저녁이 되어 날이 어두워지면 꽃잎을 오므린다. 아주 흐린 날에는 한낮에도 꽃잎을 닫아 버린다. 이처럼 어두워지면 꽃잎을 오므리고 밝아지면 다시 피우는 것을 꽃의 수면운동이라고 한다.

결과[+/-]

① 며칠 후 씨껍질이 갈라지면서 흰 뿌리가 먼저 뻗어 나오고 이어서 황록색 떡잎이 고개를 내밀며 씨껍질을 벗겨낸다. 한 달쯤 지나면서 4장의 본잎이 돋아나는데 처음에는 잎 주위가 밋밋하지만 차츰 껄끄러워지면서 잎의 수도 늘어나다. 4장의 본잎이 나올 때까지도 뿌리는 아직 희고 여리기는 하지만, 땅 속 꽤 깊은 곳까지 뻗어 자란다. 5개월쯤 지나면 뿌리는 갈색을 띠면서 제법 굵어진다. 이듬해 봄이 되면 뿌리는 완전히 자라고 땅 위의 꽃줄기에서도 꽃잎이 핀다.② 이듬해 봄 꽃을 피울 때는 짧았던 민들레의 꽃줄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점 길어진다. 줄기는 봉오리 때부터 꽃이 필 때까지는 똑바로 뻗어 올라가지만, 꽃이 질 무렵에는 옆으로 누워서 씨가 여물기를 기다린다. 씨가 맺을 무렵에는 다시 일어서는데, 이때의 줄기 꽃이 필 때보다 훨씬 자라 있다.

결과[+/-]

① 민들레는 4월 중순쯤 꽃봉오리를 싸고 있는 꽃받침 조각들이 갈라지면서 노란 꽃잎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1시간쯤 지나면 꽃봉오리는 절반쯤 벌어진다. 꽃은 가장 바깥쪽 설상화부터 피기 시작하며 다시 1시간쯤 지나면 완전히 개화한다. 이렇게 낮 동안에 핀 꽃은 밤에는 오므라들고 이튿날 아침 해가 뜨면 다시 피어난다. 이것은 앞의 관찰에서 본 수면운동이다.② 꽃은 여러 날 동안 수면운동을 반복하다 마침내 시들고 꽃받침이 오므라들면 똑바로 서 있던 꽃줄기가 땅바닥에 비스듬히 쓰러져 눕는다. 그리고 오므린 꽃받침 속에서 암술의 밑동에 있는 씨방이 점점 부풀어오르면서 씨로 자란다. 이때 갓털과 갓털자루도 길게 자란다. 씨가 여물 때까지 갓털은 꽃받침 속에 싸여 있다가 씨가 완전히 여물면 꽃받침이 바깥으로 젖혀지면서 갓털은 둥그런 솜모자처럼 활짝 펴진다. 이러한 솜모자는 수많은 씨에 붙은 갓털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앞의 실험관찰에서 보았듯이 땅에 비스듬히 누워 있던 꽃줄기는 길게 자라면서 똑바로 서게 된다. 이윽고 완전히 성숙한 씨는 꽃받침이 변해서 된 낙하산 모양의 갓털에 매달려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날아간다.

민들레의 관찰 정리[+/-]

① 민들레꽃은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을 가지며 수면운동을 한다.② 민들레의 줄기는 꽃이 질 무렵 옆으로 누웠다가 씨가 익을 때쯤 똑바로 일어선다.③ 다 익은 민들레씨는 갓털이 달려 있어 바람이 불면 멀리까지 날아간다

핵심요점[+/-]

① 민들레꽃은 낱개의 설상화들로 이루어진 두상화이며,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로 가진다.② 민들레꽃은 빛의 밝고 어두움에 따라 꽃잎을 여닫는 수면운동을 한다.

민들레의 뿌리와 줄기[+/-]

민들레의 뿌리가 나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해 본다. 또 줄기의 구조와 독특한 기능을 알아보자. 끈으로 묶어 만든 나무 상자, 돋보기, 민들레씨 2-3개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실험관찰[+/-]

① 씨가 여문 민들레씨를 흙을 담은 나무 상자의 벽쪽에 심고, 씨를 뿌린 쪽의 판자를 며칠 간격으로 떼어 내어 뿌리는 언제부터 나와서 어떻게 자라는지 살펴보자.② 꽃이 지고 난 뒤 줄기가 보이는 변화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결과[+/-]

① 며칠 후 씨껍질이 갈라지면서 흰 뿌리가 먼저 뻗어 나오고 이어서 황록색 떡잎이 고개를 내밀며 씨껍질을 벗겨낸다. 한 달쯤 지나면서 4장의 본잎이 돋아나는데 처음에는 잎 주위가 밋밋하지만 차츰 껄끄러워지면서 잎의 수도 늘어나다. 4장의 본잎이 나올 때까지도 뿌리는 아직 희고 여리기는 하지만, 땅 속 꽤 깊은 곳까지 뻗어 자란다. 5개월쯤 지나면 뿌리는 갈색을 띠면서 제법 굵어진다. 이듬해 봄이 되면 뿌리는 완전히 자라고 땅 위의 꽃줄기에서도 꽃잎이 핀다.② 이듬해 봄 꽃을 피울 때는 짧았던 민들레의 꽃줄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점 길어진다. 줄기는 봉오리 때부터 꽃이 필 때까지는 똑바로 뻗어 올라가지만, 꽃이 질 무렵에는 옆으로 누워서 씨가 여물기를 기다린다. 씨가 맺을 무렵에는 다시 일어서는데, 이때의 줄기 꽃이 필 때보다 훨씬 자라 있다.

핵심요점[+/-]

민들레의 뿌리는 싹이 튼 지 5개월 정도 지나면 거의 자라고 이듬해 봄에 완전히 자란다. 줄기는 꽃이 질 무렵 옆으로 누웠다가 씨가 다 익을 때쯤 다시 일어선다.

민들레꽃과 씨의 구조[+/-]

민들레꽃이 피고 지는 모습과 씨가 생기고 여무는 과정을 관찰해 본다.

실험관찰[+/-]

① 민들레꽃은 언제 어떤 모양으로 피는지 살펴보자.② 꽃이 지고 씨가 여물어 바람에 날려가는 과정을 관찰해 보자.

결과[+/-]

① 민들레는 4월 중순쯤 꽃봉오리를 싸고 있는 꽃받침 조각들이 갈라지면서 노란 꽃잎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1시간쯤 지나면 꽃봉오리는 절반쯤 벌어진다. 꽃은 가장 바깥쪽 설상화부터 피기 시작하며 다시 1시간쯤 지나면 완전히 개화한다. 이렇게 낮 동안에 핀 꽃은 밤에는 오므라들고 이튿날 아침 해가 뜨면 다시 피어난다. 이것은 앞의 관찰에서 본 수면운동이다.② 꽃은 여러 날 동안 수면운동을 반복하다 마침내 시들고 꽃받침이 오므라들면 똑바로 서 있던 꽃줄기가 땅바닥에 비스듬히 쓰러져 눕는다. 그리고 오므린 꽃받침 속에서 암술의 밑동에 있는 씨방이 점점 부풀어오르면서 씨로 자란다. 이때 갓털과 갓털자루도 길게 자란다. 씨가 여물 때까지 갓털은 꽃받침 속에 싸여 있다가 씨가 완전히 여물면 꽃받침이 바깥으로 젖혀지면서 갓털은 둥그런 솜모자처럼 활짝 펴진다. 이러한 솜모자는 수많은 씨에 붙은 갓털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앞의 실험관찰에서 보았듯이 땅에 비스듬히 누워 있던 꽃줄기는 길게 자라면서 똑바로 서게 된다. 이윽고 완전히 성숙한 씨는 꽃받침이 변해서 된 낙하산 모양의 갓털에 매달려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날아간다.

핵심요점[+/-]

민들레는 꽃이 지면 씨방과 갓털, 갓털가루가 자라기 시작하고 씨가 여물면 갓털은 둥근 솜모자처럼 활짝 퍼져서 바람이 불면 씨앗과 함께 날아간다.

민들레의 관찰 정리[+/-]

① 민들레꽃은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을 가지며 수면운동을 한다.② 민들레의 줄기는 꽃이 질 무렵 옆으로 누웠다가 씨가 익을 때쯤 똑바로 일어선다.③ 다 익은 민들레씨는 갓털이 달려 있어 바람이 불면 멀리까지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