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실험 및 관찰/연못

위키책, 위키책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연못에 사는 식물[+/-]

개요[+/-]

연못에는 다양한 형태의 식물이 많이 식생하고 있다. 그러나 땅 위가 아닌 물가나 혹은 물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접근해서 관찰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관찰에서는 연못 속에 사는 주요한 식물을 채집하여 그 독특한 서식 형태와 생김새, 물질대사 작용 등을 알아보기로 한다. 연못 속의 식물을 채집하기 위해서는 뜰채, 양동이, 비닐주머니, 어항, 꽃삽과 기타 돋보기, 관찰기록장 등 기본적인 도구들을 준비해야 한다.

채집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

① 연못의 깊이를 알아두고 바닥에 깨진 병 조각 등이 있는지 확인한다.② 채집은 필요한 양만큼만 하고 채집하면서 식물이 자라는 위치, 생김새, 특징 등을 자세히 기록한다.③ 채집한 식물을 보다 생생하게 관찰하기 위해서 어항에 넣고 두고 볼 때를 대비하여 연못물, 흙, 모래 등도 약간 채집한다.

부레옥잠의 생태[+/-]

목표[+/-]

부레옥잠은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로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다. 연보라빛 꽃은 7-8월경에 피는데 밑부분은 통처럼 생겼으며,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져 있다. 부레옥잠의 생김새와 잎자루의 기능, 물 위에 떠서 살기에 알맞은 조건이 무엇인지 관찰해 본다.

실험관찰[+/-]

① 채집한 부레옥잠을 어항 속에 넣고 잎, 뿌리, 줄기의 생김새의 기능을 살펴보자.② 잎자루의 독특한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③ 부레옥잠이 물 위에 떠서 살기에 알맞은 점이 무엇인지 조사해 보자.

결과[+/-]

① 잎은 둥글고 넓적하며 표면이 반들반들하여 물이 잘 묻지 않으며, 물 위에서는 사방으로 고루 퍼져 있다. 줄기는 거의 구별할 수 없고, 뿌리는 아래쪽으로 길게 뻗어 있어 잘 쓰러지지 않는다.② 부레옥잠의 잎자루에는 아랫부분에 볼록한 부분이 있는데 손으로 눌러부면 폭신폭신하다. 이 부분을 물속에서 눌러보면 공기 방울이 나오면서 납작해진다. 잎자루를 가로 세로로 잘라 보면 작은 구멍이 촘촘하게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③ 결국 부레옥잠이 물 위에 떠서 살기에 알맞은 것은 잎이 넓적하고 사방으로 퍼져 있으며, 표면이 반들반들하여 물기를 타지 않는다는 점, 잎자루에 공기주머니가 있는 점, 뿌리가 수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점 등이라고 볼 수 있다.

핵심요점[+/-]

부레옥잠은 그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수생식물로 살기 위한 다양한 조건을 갖추었음을 알 수 있다. 잎, 뿌리, 잎자루가 각기 독특한 기능을 수행하여 물 속에서의 생활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해캄의 특징과 서식 방법[+/-]

목표[+/-]

해캄은 접합조류서 웅덩이나 연못 등과 같이 잔잔하게 흐르는 물 속에서 사는데 특히 햇빛이 잘 드는 곳의 돌이나 풀 주위에 엉켜 있거나 물 위에 떠서 산다. 관찰을 위해서 뜰채나 바가지 등을 이용해서 뜨거나 손으로 직접 건져 담는다.

실험관찰[+/-]

① 해캄의 생김새와 서식 방법을 관찰해 보자.

결과[+/-]

해캄은 녹색을 띠며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길게 생겼으며 스스로 이동하지 못하고 물의 흐름에 따라 움직인다. 광합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햇빛이 비치는 곳에서 잘 자란다.

핵심요점[+/-]

해캄은 접합조류의 녹조식물로서 햇빛이 잘 비치는 연못이나 물웅덩이에서 자라며 자기분열 방식으로 번식한다.


개구리밥의 생태[+/-]

개구리밥은 논이나 연못 등 고인 물의 표면에 떠서 사는 작고 둥근 모양의 녹조식물이다. 개구리밥의 잎, 뿌리, 꽃의 생김새와 서식방법을 관찰해 본다.

실험관찰[+/-]

① 개구리밥의 전체적인 구조를 관찰해 보자.② 잎, 뿌리, 꽃의 생김새와 기능을 알아보자.③ 개구리밥은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어떻게 충족하는지 알아보자.

결과[+/-]

① 개구리밥의 뿌리, 줄기, 잎은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아 완전한 식물로 보기 어려운 점이 있다. 즉 몸체의 대부분이 잎이고 줄기는 거의 없다.② 잎은 둥근 모양으로 길이는 5-8㎜ 정도이며 1-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잎의 뒤쪽에는 공기주머니가 있어 물에 떠서 살아가기 쉽다. 잎의 색깔은 앞면은 녹색, 뒷면은 자주색이다. 한편 잎의 아래쪽에는 흰색의 가는 뿌리가 있는데 다 자라면 10가닥 정도 되며 아래로 길게 뻗어 있다. 꽃은 있거나 없는데 있어도 매우 작아 찾아보기 어렵다.③ 개구리밥은 광합성 작용을 하여 스스로 양분을 만드는 녹색식물이다. 햇빛을 많이 받고 자란 것일수록 선명한 녹색을 띠며, 수도 많이 불어난다. 개구리밥은 눈내기 번식을 하는데, 몸에서 눈이 돋아 나와 점점 크게 자라 분리되면서 번식한다.

핵심요점[+/-]

개구리밥은 녹색식물로 광합성 작용을 하며 잎의 뒤쪽에 공기주머니가 있어 물에 잘 뜬다. 번식은 눈내기 방식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