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장비/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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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초보자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통증이 있다. 바로 엉덩이 부위의 근육통이다. 최근의 많은 자전거들이 선수용 자전거를 본따 만들어졌기 때문에 안장이 딱딱한 선수용 자전거의 특성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근육통이 생기는 일도 다반사이다. 이런 것을 막기 위해 등장한 것이 자전거용 타이즈이다. 자전거용 타이즈는 엉덩이 부분에 충격을 흡수해주는 패드가 붙어있기 때문에 통증을 막아 준다. 아래의 글에서는 타이즈를 고르는 방법을 설명한다.

타이즈 고르기[+/-]

보통 "타이즈"라고 하면 "스타킹"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사실 대부분의 타이즈는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과 비슷하다. 하지만 자전거용 타이즈의 경우 엉덩이를 덮을 수 있을만큼 길다. 이런 이유 때문에 타이즈를 고를 때는 과연 이것이 "자전거용"인지 꼭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타이즈에는 충격 흡수 패드가 달려 있지 않다. 이런 타이즈는 딱딱한 안장에 익숙해진 자전거 숙련자용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전거 초보자일 경우 충격 흡수 패드가 달려있는지 꼭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