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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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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는 쥐속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으로, 들쥐,생쥐,집쥐등이 있다. 모두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한 우리에 많은 수를 키우기도 한다. 하지만 먹이가 부족할 때는 힘이 약한 상대를 물어 죽이므로 먹이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 쥐는 비교적 온순하고 상냥한 편에 속하므로 관리만 잘 하면 애완동물을 기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오줌을 많이 누고 오줌에서 심한 냄새가 나므로 햄스터에 비해 인기가 덜하다.

쥐 기르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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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작기 때문에 틈새가 아주 좁은 철망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케이지를 사용한다. 또 오줌 등 배설물의 양이 많아 케이지 안이 습해지기 쉬우므로 바닥을 청결하게 해 주어야 한다. 짚이나 신문지 등을 넣어 주면 자기가 집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일부러 집을 만들어 줄 필요가 없다. 운동 용구를 넣어 주면 잘 가지고 논다.

쥐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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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보살핌이 필요치 않고 사육하는 방법도 다른 설치류보다 간단하다. 케이지 안의 습기 제거와 청결 유지, 질병의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 먹이와 물을 충분히 주면 된다. 임신한 암컷은 다른 케이지로 옮겨 놓고 건드리지 않도록한다. 꼬리에도 신경이 있기때문에 꼬리를 잡으면 안된다. 마우스는 몸통을 살짝만 눌러도 숨이 막혀 죽을 수 있으니 몸통을 감싸쥐면 안됀다.

쥐 먹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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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와 달리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그만큼 오줌의 양도 많고 오줌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햄스터에 비해 애완동물로서 인기가 덜하다. 팬더마우스는 몸집이 작고 배설물도 적기 때문에 냄새가 덜 난다. 케이지가 지저분해진다는 생각에 물을 적게 주면 곧바로 싸움이 일어난다. 식물성과 동물성 음식을 모두 잘 먹는데 햄스터에 비하면 동물성을 더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