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물리학/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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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은 태양계에서 5번째 행성으로, 가장 크고 질량이 큰 행성이다.
태양으로부터 거리는 5.2AU로 약 7억 7833만km이다. 공전주기는 11.862년이고, 회합주기는 398.88일이다. 크기는 지구의 약 11배가 된다. 부피는 지구의 1320배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가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밀도는 지구의 1/4밖에 되지 않아 질량은 317.9배에 불과하다. 자전주기는 9 시간 55분인데, 적도에서 빠르고 극에서 느리다. 빠른 자전으로 인해 적도 반지름의 길이는 7만 1400km, 극반지름은 6만 6750km의 타원체 모양을 띈다.
구성 성분
[+/-]목성의 대기는 분자수를 기준으로 약 88-92%의 수소와 약 8-12%의 헬륨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질량을 기준으로 하면 그 구성비는 수소 75% 와 헬륨 24%, 기타 1%로 태양이나 다른 항성의 구성비와 매우 유사하다. 목성의 내부는 질량을 기준으로 71%의 수소, 24%의 헬륨, 5%의 규산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석과 금속의 핵이 내부에 있다.
위성과 고리
[+/-]행성급의 위성인 이오, 에우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의 큰 4개의 위성이 있으며 이를 포함해 규칙적인 궤도를 갖는 63개의 위성이 있다. 불규칙적인것을 포함하면 120개가 넘는다.
목성의 고리는 희미한 먼지로 되어 있다.
대기
[+/-]목성은 표면이 없으며, 보이는 겉모습은 대기이다. 대기에는 층모양의 구름띠가 위도에 평행하게 있으며, 남반구에는 대적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