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물리학/소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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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보다 작은 천체이다.
물리적 성질
[+/-]운석들의 성분으로 부터 소행성의 구성 성분을 알아낼 수 있다. 소행성대에 있는 주족 소행성은 지구형 행성과 구성 성분이 거의 같다.
표면 성분에 의한 분류
[+/-]직접 소행성을 탐사하기는 어려우므로, 스펙트럼을 통해 추정할 수 밖에 없다.
색, 반사도, 그리고 스펙트럼형에 따라 C형, S형, M형으로 주로 구분한다.
대부분인 약 75%의 소행성은 C형으로, 반사도가 낮아 매우 어두우며, 광물에 의한 강한 흡수선에 보이지 않는다.
나머지 소행성은 대부분은 S형인데, 감람석에 의한 강한 흡수선이 나타난다. M형은 철이나 니켈에서 나타나는 스펙트럼을 보인다. V형은 4 베스타와 일부 소행성에서 나타나는데, S형에 비해 휘석에 의한 강한 흡수선이 보인다.
한편 바깥의 카이퍼 벨트 소행성들은 대부분 혜성과 유사하게 얼음 투성이이며, 암석은 핵쪽에 소량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