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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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은 남한국의 소설가인 최서해가 만든 소설이다.

줄거리[+/-]

조선국에서 소작을 하던 문 서방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간도 지방으로 이주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별 방도가 없었다. 간도 지방에서 문 서방은 중국인 지주 인가의 소작인 노릇을 한다. 그런데 문 서방은 빚을 갚지 못해 인가에게 딸 용례를 빼앗기고 만다.

딸을 빼앗긴 슬픔에 문 서방의 아내는 병석에 누워 피를 토하며 죽기 전에 딸을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어 한다. 문 서방은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인가를 찾아가 4번이나 찾아가 부탁해 보지만, 인가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문 서방의 아내는 원한이 맺힌 채 딸을 보지 못하고 미쳐서 죽고 만다.

아내가 죽고 그 이튿날 밤 문 서 방은 인가의 집을 찾아가 그 집에 불을 지르고 만다. 문 서방은 그 불길을 바라보며 인가에게 받은 억압에서 해방된 듯 시원하게 웃는다. 곧 불길 속에서 인가와 용례를 발견한 문 섭아은 인가를 도끼로 쳐 죽이고 다시 딸을 찾는다.